보도자료

[기사] 161117 - 센트롤, 독일 3D 프린팅 국제전시회서 호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11-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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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
금속 3D 프린터 제조기업 센트롤이 독일 3D 프린팅 국제전시회 폼넥스트(formnext) 2016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폼넥스트 2016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3D 프린터 및 적층가공 전문 전시회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서 금속 3D 프린터 ‘센트롤 3D SM250’을 선보였다. 센트롤이 해외전시회에서 자사 금속 3D 프린터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트롤 3D SM250은 SLM 방식의 금속 3D 프린터다. 최대 250×250×330㎜ 사이트로 출력이 가능하다. 200~300㎛ 두께로 금속 파우더를 적층한 뒤 최대 속도 7㎧의 레이저로 파우더를 용융하고 다시 도포하는 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만든다. 해당 프린터를 통해 출력한 금속부품은 항공, 의료, 선박, 자동차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3D 금속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센트롤은 3D 프린터 강국인 독일에서 자사의 금속 3D 프린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센트롤은 박람회에서 전세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3D 프린팅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일본, 인도 등과 수출 및 총판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아시아 시장을 선점한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를 발판삼아 유럽까지 시장을 확충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제품 다각화로 유럽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우수한 3D 프린팅 기술력을 알리고 유럽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럽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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