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사] 160818 - 전북도 3D프린팅산업 사업화 촉진 박차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8-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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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7
전북도는 3D 프린팅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3D프린팅 기반 탄소융복합 유연소재 공정플랫폼 기술개발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차원 구조일체형 3D 전자회로 프린터 장비 및 소재개발 사업(36억원/3년)’공모 선정에 이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스마트 전자부품용 경량 고강도 탄소융복합 소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도는 오는 10월 산업부가 공모하는 ‘3D프린팅 휴대용 스캐너 개발사업(47억원/5년)’과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3D프린팅 소재기술지원 Pilot센터 구축(240억원/5년)사업’과 익산 주얼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 중인 ‘3D프린팅 기능성 파라핀 소재 및 장비 개발사업(50억원/3년)’도 2018년 국가 공모를 위해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도는 지난 7월 13일 발족한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신규사업 발굴 및 회원 간 교류강화를 통해 장비활용 확대에도 나선다.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4개분과(주얼리·문화콘텐츠분과, 자동차·기계·뿌리산업 분과, 소재·바이오산업 분과, 교육·보급 확산 분과)를 통해 신규 국가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 계획이다.

호남권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 등 기반구축을 통한 기관별 차별화된 기업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전북도 유희숙 경제산업국장은 “제조업의 산업 패러다임을 새롭게 변화시킬 3D프린팅 산업이 탄소, 주얼리 등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조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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