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사] 160817 - 3D프린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초콜릿제작 기술 선보여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8-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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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
삼성경제연구소가 미래산업을 바꿀 7대 파괴적 혁신기술 중 하나로 3D프린팅 기술을 언급했다. 3D프린팅기술이 도입이 되면서 새로운 산업혁명을 만들어 개인별 맞춤형 제조가 가능한 시대가 된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량 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는 가고 소량 다품종 생산, 여기서 더 나아가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조하는 시대가 온다는 설명이다. 그만큼 소비자의 니즈는 계속 진화가 되어 가고 있고 기업들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변화 하고 있다.

맥킨지 리포트(Mckinsey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3D프린팅시장의 규모는 2025년까지 4조달러(4400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웹플래너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하여 개인맞춤형으로 사람의 얼굴모양의 초콜릿을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개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3D프린팅 기술의 한계로 여겨졌던 다양한 초콜릿의 재료로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밀크초콜릿, 다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 견과류가 들어가는 초콜릿 등 다양한 맞춤형 초콜릿 제작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천연비누, 수제초콜릿, 젤리, 사탕, 방향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초콜릿 소비의 국내 시장규모는2007년에 7120억원이었던 시장에서 2012년에는 1조2000억원의 시장으로 성장해 지난 5년간 1.7배의 성장을 했다. 이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매년 성장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웹플래너에서 이러한 기술을 무료로 교육하여 기술을 전수해준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60시간)과 9월 6~23일(60시간) 2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을 하며, 교육장소는 웹플래너 일산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한다. 교육은 웹플래너에서 진행을 한다. 교육은 소상공인지식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웹플래너는 3D프린팅전문가 자격 발행기관이며, 3D 수제천연초콜릿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해당 회사는 소프트웨어개발(앱개발, 웹개발)과 컨설팅 등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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