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유산 3D 프린팅 데이터 활용 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2-07 09:50
조회
284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협회장 김한수), (사)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용), (사)3D프린팅강사협회(협회장 윤여찬)(이하 “참여기관”)은 문화유산 3D프린팅 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3차원 프린팅(3D Printing): 프린터로 입체감 있는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재청은 구축한 데이터를 참여기관에 제공하고 참여기관은 3D프린팅 인프라 확산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되어 각종 콘텐츠 제작 및 교육 과정 개발, 경진대회 개최 등 3D프린팅 산업 전반에 활용하게 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데이터 수요처 배포 및 콘텐츠 제작 지원, ▲ 3D프린팅 관련 기술 정보 교류 협력, ▲ 문화유산 3D프린팅 데이터 활용 교육 과정 개발, ▲ 3D프린팅 관련 행사 추진 시 문화유산 콘텐츠 홍보 등이다.

3D프린팅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의료, 설비, 건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3D프린팅 기술이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콘텐츠 확보가 중요해졌다. 그 동안 우리 문화재를 활용한 3D프린팅 데이터가 일부 있었지만 고품질의 데이터가 없어 외국문화재를 이용하는 사례들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에서는 작년에 처음으로 우리 문화유산 50건(58점)의 3D프린팅 데이터를 제작하였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3D프린팅 데이터에는 “국보 제3호 서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국보 제205호 충주 고구려비”, “보물 제1411호 임신서기석” 등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국보 제195호 토우장식 장경호”, “국보 제275호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보물 제636호 도기 서수형 명기” 등 관광 상품 개발에도 적합한 문화재들과 미국에서 환수된 “문정왕후어보”, “현종어보”도 포함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유산 3D 점자 데이터를 신규 구축하여 기구축한 1,000여 점의 3D 모델링 데이터와 함께 2018년 12월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