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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산업협회(회장 김창용)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3D융합 산업 등에 종사하는 재직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오는 9~30일 3D프린팅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건축설계 CAD시스템을 활용한 3D프린팅 활용 ▲제품 디자인 산업의 3D프린터 응용기법 ▲3D프린터 동작제어를 통한 유지보수 기법 ▲3D프린터를 활용한 3D모델링 기법 ▲주얼리 산업의 3D프린팅 활용 등 교육과정 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고용보험법에 따른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라면 누구나 100%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www.3dedu.or.kr)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교육수강을 원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방문 집체교육도 실시, 교육 참여에 대한 기회를 확대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3D기술융합형 현장인력난을 해소하고 3D프린팅산업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3D프린터 관심은 높아지는 반면 콘텐츠(3D모델링)을 만드는 전문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3D융합산업협회는 201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만족도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커리큘럼 개설 등을 통하여 최신기술과 산업계의 동향을 반영한 교육운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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