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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60329 - 한중 3D프린팅 전문가, 전주서 미래먹거리 모색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3-21 17:54
조회
561

한국과 중국 3D프린팅 전문가들이 전주에서 미래먹거리를 찾는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정보통신신업진흥원, 전자신문은 오는 2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2016 전주 3D프린팅 한중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국토정보통신공사 등 3D프린팅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3D프린팅 기반 탄소 융·복합 소재산업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K-ICT 3D프린팅 전주센터` 구축에 따른 저변 확대와 산업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혁신 아이디어가 제시될 전망이다.

정부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과 3D프린팅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10대 활용분야와 15대 전략기술 선정, 차세대 소재기술 개발, 산업용 장비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이유다.

이번 행사에는 신진국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 `3D프린팅산업의 저변확대와 활용`을 비롯해 신홍현 대림화학 사장 `3D프린팅 핵심 소재 혁신`, 왕샤오쥔 파순 박사 `레이저 용융 연구 및 적용`, 즈리팡 박사 `3D프링팅 의료현장 적용`, 백소령 본부장 `3D 프린팅과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밖에도 3D프린팅 국내외 기술 및 시장동향, 사례발표와 3D프린터 장비 및 소재, 스캐너, 시제품 등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차장은 “3D프린팅은 산업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산업 4.0` 시대 첨병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정부도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창수 전주시 탄소산업과장은 “전주를 비롯해 의정부, 포항, 대구에 3D프린팅 융·복합센터가 구축돼 지자체와 연계한 산업 활성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며 “3D프린팅 융·복합센터는 산업 초기단계에 있는 3D프린팅 분야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활용사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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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603210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