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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이종일 기자 = (재)경기테크노파크는 18일 안산시 상록구 테크노파크 기술고도화동 다목적실에서 '3D프린팅 기술과 미래산업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3D(3차원)프린팅은 3D프린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건의 형태를 동일하게 인쇄하는 것이다.

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토론회에서는 3D프린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과 3D프린팅을 이용한 융·복합 창업 현황과 전망 등이 발표된다.

토론회에는 3D프린터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의 원영규 이사,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오토데스크코리아 브라이언 성 본부장, 에스웍스 김태형 대표, 메카피아 노수황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제2회 창조적인 3D프린팅 콘테스트'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윤성균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제3의 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3D프린팅 기술 활용의 저변을 확산하고, 도내 기업들이 3D프린팅을 이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3D프린팅 활용 확산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의정부, 수원, 부천에서 유사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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