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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608031 -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 개최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 및 토론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8-31 08:36
조회
1473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 산업박람회’ 개최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 및 토론회


전라북도 전주시와 중국이 3D프린팅과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중 산·학·연과 국회의원, 정부 및 관련 협회·단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조직위는 오는 10월말에 전주에서 열릴 한·중 3D프린팅·드론산업박람회를 상호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산업박람회에는 국제미래산업 전시관이 운영되고 국제 비즈니스관 구성 및 국제 자본·기술 거래, 국제 컨퍼런스 개최, 국제교류회 및 정보교류, 미래산업 경진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정동영 국회의원의 사회로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발제한 ‘미래산업(3D프린팅·드론 등) 발전전략’에 대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이사, 최진성 한국 3D프린팅협회 회장, 강창봉 한국안전기술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3D프린팅·드론 및 미래성장산업과 국제산업박람회 성공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승수 시장은 "드론산업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무인비행장치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의 공역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된 이후 인프라를 조성해 드론의 안정성 검증 및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지난 7월에는 국토교통부의 ‘3차원 공간정보 기반 드론길 구축 프로젝트’ 시범지역에 전주시 공역이 선정돼 드론 택배 등 선제적 기술개발을 통한 시장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탄소산업과 3D프린팅산업, 사물인터넷(IoT)산업, ICT융복합산업, 항공우주산업(드론) 등 5대 신성장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미래산업을 추가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