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사] 160906 - 의료용 3D 프린팅 영상 프로그램 '메딥' 출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9-06 08:11
조회
1245
메디컬아이피㈜(www.medicalip.com, 대표 박상준)는 다양한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지능형 장기추출 기술과 고유의 의료 3D 프린팅 전문 공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의료 영상 촬영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잡음을 감쇄시키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원 영상 대비 기존 알고리즘보다 5~8배 낮은 오차율을 자랑한다. 또한, 고성능 장기영역 추출 기술로 1㎜ 이내의 얇은 혈관까지 분할할 수 있는 선진 기술도 선보였다.

메디컬아이피의 독자적 기술력인 '원스톱 솔루션 시스템'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초로 전문가의 검증을 기반으로 한 피드백 시스템으로, 대상 장기 및 내부 구조물 분할기술, 고유의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품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의료 환경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의료 전문 3D 프린팅 시스템은 기존 프린팅 기술로 표현하기 힘들었던 질감, 색상의 복합적 표현을 손쉽게 구현하고, 투명 재료 공법을 통해 인체 장기의 내부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차원 영상을 바탕으로 3·4차원 의료영상을 재구성할 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최소 4배에서 20배 이상 빠르게 연산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약 500%의 메모리 효율을 보장한다.

한편, 메디컬아이피는 현재 미국, 중국 관련 기업들과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통해 세계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수년간 전문 의료진들의 검증을 거쳐 개발된 의료용 3D 프린팅을 위한 영상처리 소프트웨어인 '메딥(MEDIP)'을 출시했다. 또한 동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사이드3D프린팅'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뒤, 국내는 물론 해외 외신에서도 혁신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메딥은 의료 환경에 친숙하고 최적화된 UX/UI(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는 이를 통해 인체 장기를 쉽고 편리하게 분할·분석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인체 장기 모형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수술법을 도모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쉽고 정확하게 상담 가능하다.

박상준 대표는 "2017년은 메디컬아이피에게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까지 준비된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검증받았으며, 세계 시장에 나아갈 준비를 철저하게 마친 상태다. 현재 가장 큰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의료기관 및 기업들과 업무 추진을 계획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전 방위적으로 뻗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메디컬아이피가 국내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창조적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출처] 조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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