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21세기 새로운 연금술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직접 사용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3D 프린터 카페 ‘L.Factory(엘팩토리)’가 지난 해 용인시 기흥구에 문을 열었다.

카페 엘팩토리는 용도별 3D 프린터 수 십대를 구비한 3D 프린터 작품 제작 공방이자 다양한 종류의 3D 프린터를 전시, 판매하는 복합공간이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이 익숙치 않은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의 기초부터 응용법까지 알려주는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3D 프린터는 출력방식에 따라 플라스틱 소재를 실처럼 감아 700도 이상의 열을 가해 재료를 녹이고 굳혀 제품을 만드는 FFF방식과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에 레이저를 쏘아 출력물을 만드는 SLA방식으로 나뉜다.

엘팩토리는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3D 프린터인 네덜란드 Ultimaker사의 Ultimaker2(얼티메이커2)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피규어와 생활소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3D 프린터를 전시해두고 있다.

방문정보=엘팩토리 블로그(http://blog.naver.com/lcorporation)

[출처]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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